한국 음식 구입 가능한 곳 BEST 5 (2025년 기준)

치앙마이 생활자를 위한 한식 식재료 쇼핑 가이드

안녕하세요. 저는 치앙마이에서 9살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 보호자입니다. 해외에서 한식을 해 먹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믿을 수 있는 식재료 구입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자주 방문하고 많은 한국인 가족이 이용하는 치앙마이 내 한국 식재료 판매처 5곳을 소개드립니다. 란나마트, 림핑마트, Makro, LP 마켓 등 직접 가본 경험과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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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란나마트 (Lanna Mart)

위치: Hang Dong 지역 / Google Maps 검색 가능

특징:

• 치앙마이에서 가장 다양한 한국 식재료를 보유한 마트 중 하나
• 라면, 고추장, 된장, 간장, 참기름, 김, 냉동만두, 한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소고기 부위 등 구매 가능
• 일부 한국 냉장식품(어묵, 떡볶이 떡 등)도 유통

장점:

• 한글 라벨 제품 다수, 신선도 양호
• 주차 공간 넓고 매장 크기 적당

단점:

• 가격이 한국 대비 1.5~2배 수준 (예: 고추장 500g 약 160~180바트)
• 제품 입고 시기에 따라 품절 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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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림핑 슈퍼마켓 (Rimping Supermarket)

위치: Promenada Mall, Nawarat, Maya 등 지점 다수

특징:

• 프리미엄 수입 식재료 마트로 품질이 우수함
• 김, 라면, 조미료, 유기농 간장 등 기본적인 한국 식재료 구비
• 간혹 국산 브랜드 떡, 소스류 입고됨

장점:

• 냉장·냉동 상태 우수, 보관상태 믿을 만함
• 직원 서비스 친절, 카드결제 가능

단점:

•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싼 편
• 한국 제품 품목 수는 제한적 (한정된 코너에 집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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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kro (막로) – Wholesale 식자재 마트

위치: Hang Dong, San Sai, Mae Rim 등

특징:

• 대형 식자재 도매 마트로 현지 외식업 종사자들이 주로 이용
• 대용량 한국 식재료 취급: 김치,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등
• 수입 김치(풀무원, 종가집), 라면 묶음 등 입고 주기적

장점:

• 대량 구매 시 단가 저렴, 냉장·냉동 보관 양호
• 다양한 아시아 수입 식자재 함께 취급

단점:

• 회원가입 필요 (현장 발급 가능하나 여권 지참 필요)
• 진열이 한국어 중심이 아님, 찾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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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P 마켓 (Little Panda Market)

위치: San Sai 및 Hang Dong 지역

특징:

• 한국인 운영 소형 식료품점, 다양한 한국 제품 위주 운영
• 김치, 찌개류, 한국 조미료, 과자, 냉동식품, 냉면 육수 등 다양

장점:

• 필요한 제품 요청 시 주문 가능 (특정 브랜드 요청도 응대함)
• 간단한 한국어 소통 가능
• 황동(Hang Dong) 지역 거주자에게 접근성 우수

단점:

• 매장 크기 작고 품목 한정적
• 카드 결제 불가할 수 있음 (현금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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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ig C 또는 Lotus 내 수입 식품 코너

특징:

• 대형마트 내에 별도로 운영되는 수입식품 코너
• 라면, 김, 김치, 마시는 요거트 등 한국 제품 일부 취급

장점:

• 접근성 뛰어남 (도심 곳곳에 지점 있음)
• 다른 생활용품과 함께 쇼핑 가능

단점:

• 품목 수 매우 제한적, 인기 품목은 품절 잦음
• 보관 상태는 지점별 편차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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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조언

치앙마이에서 한식을 꾸준히 즐기고 싶다면, 복수의 마트를 병행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김치와 라면은 Makro, 국물 재료는 림핑, 조미료와 소스류는 란나마트, 특수 제품은 LP마켓에서 구매하는 식입니다. 가격 차이가 크므로 비교 쇼핑은 필수이며, 입고 일정은 SNS나 매장에 직접 문의하면 정확합니다.

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김, 떡볶이 떡, 유아 간식류 확보 여부도 확인해보세요. 주말마다 열리는 로컬 마켓에서는 간혹 직접 만든 한국식 반찬도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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