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장기 체류자의 숙명, 90일 신고 직접 해 본 후기 (온라인 vs 방문 신고)

2025. 7. 19. 19:46# 치앙마이 생활

태국에서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90일 신고. 처음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몇 번 해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온라인과 방문 신고 모두 경험해 본 후기를 바탕으로, 장단점과 절차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특히,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를 반영했어요.


2025 태국 장기 90일 비자 신고(온라인&방문신고방법)

✅ 대주제: 태국 90일 신고 완전 정복

– 온라인과 방문 비교

1. 90일 신고란?

태국 이민국 규정에 따라,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90일마다 체류지를 신고해야 합니다. 이는 비자 종류와 상관없이 적용되며, 신고를 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 첫 신고일 기준 90일마다 반복됨
  • 3일 이상 해외에 나갔다가 재입국하면, 날짜는 초기화됨
  • 벌금은 2,000바트까지 부과될 수 있음

2. 온라인 신고 vs 방문 신고 비교

항목온라인 신고방문 신고 (이민국 방문)

장소 어디서나 가능 (인터넷 연결만 되면 OK) 거주지 관할 이민국
시간 소요 10분 내외 (정상 승인 시) 대기 시간 포함 평균 1~2시간 소요
처리 기간 보통 1~3일 내 승인 (주말 제외) 즉시 승인
준비 서류 TM30 사본, 여권 정보, 비자 사본 (PDF 업로드) 여권 원본, TM30 사본, 비자, TM6 출입국 카드 등
장점 빠르고 편리함, 이동 필요 없음 직접 처리라 오류 가능성 낮음
단점 간혹 오류 발생, 시스템 불안정 시간 소모 많고 불편할 수 있음

개인 팁: 온라인은 Chrome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하며, 신청 후 이메일로 결과를 꼭 확인하세요.


3. 온라인 신고 절차 (2025년 최신)

  1. 이민국 공식 사이트 접속
  2. 이메일로 회원 가입 및 로그인
  3. “TM47 신고” 메뉴 선택
  4. 여권 사본, 비자 사본, TM30 사본을 PDF로 업로드
  5. 정보 입력 후 제출
  6. 승인 시 등록 이메일로 PDF 파일이 전송됨 (출력 보관 필수)

📌 중요: 승인된 PDF 출력물은 여권과 함께 소지해야 하며, 차후 재입국 시에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방문 신고 절차 (치앙마이 기준)

장소: 치앙마이 이민국 (Promenada Resort Mall 건물 내, 2층)

  1. TM47 양식 작성 (현장 비치 또는 사전 출력)
  2. 여권, TM30, 비자, 입국 도장 페이지 복사본 제출
  3. 대기표 받고 창구에서 제출
  4. 즉시 승인 도장 날인 (영수증 형태)

: 오전 8~10시 방문이 대기시간이 가장 짧아요.


5. 실제 경험담: 온라인은 빠르지만 안정성은 방문이 우위

저는 온라인 신고를 2번, 방문 신고를 3번 했습니다.

  • 온라인은 한번은 시스템 오류로 재시도해야 했고, 한번은 2일 만에 승인됐어요.
  • 방문 신고는 오래 기다렸지만, 하루에 끝나니 안심이 됐습니다.

특히 인터넷 속도나 기기 문제가 있을 경우엔 방문이 더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서류가 준비돼 있다면 온라인이 훨씬 편리하다는 건 확실해요.


📌 마무리하며…

태국에서 장기 거주하려면, 90일 신고는 습관처럼 익혀야 할 일입니다.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위 정보를 참고하셔서 편하게 신고해 보세요. 특히 비자 연장, 리엔트리 퍼밋 등 다른 행정 업무와도 연결되므로, 기한 엄수는 꼭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도 실수 없이 스마트하게 신고하시고, 즐거운 태국 생활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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