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호자를 위한 태국어 생존 표현 50가지(시장, 병원, 학교)

2025. 7. 14. 19:30# 치앙마이 생활/- 상황별 태국어

시장, 병원, 학교 등에서 실용적인 상황별 회화 정리 (2025년 기준)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인 한국인 보호자입니다. 태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기본적인 태국어 표현 몇 가지만 알아도 시장, 병원, 학교, 식당 등에서 훨씬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문법 없이 실제 생활에서 유용한 태국어 표현 50가지를 상황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시장/마트에서 쓰는 표현

  1. 이거 얼마에요? – ราคาเท่าไหร่ (라카 타오라이?)
  2. 좀 깎아주세요 – ลดหน่อยได้ไหม (롯 노이 다이 마이?)
  3. 이것 주세요 – เอาอันนี้ (아오 안니)
  4. 봉투에 넣어주세요 – ใส่ถุงด้วย (싸이 퉁 두아이)
  5. 현금으로 계산할게요 – จ่ายเงินสด (짜이 응언 솟)
  6. 카드 돼요? – รับบัตรไหม (랍 밧 마이?)
  7. 너무 비싸요 – แพงมาก (팽 막)
  8. 작은 사이즈 있어요? – มีไซส์เล็กไหม (미 사이즈 렉 마이?)

2. 병원/약국에서 쓰는 표현

  1. 어디가 아프세요? – คุณเจ็บตรงไหน (쿤 젭 똥 나이?)
  2. 열이 나요 – มีไข้ (미 카이)
  3. 배가 아파요 – ปวดท้อง (뿌엇 통)
  4. 머리가 아파요 – ปวดหัว (뿌엇 후아)
  5. 약 주세요 – ขอยา (커 야)
  6. 병원에 가고 싶어요 – อยากไปโรงพยาบาล (약 빠이 롱파야반)
  7. 보험 있어요 – มีประกัน (미쁘라깐)

3. 학교/어린이 관련 표현

  1. 아이가 몇 학년이에요? – ลูกอยู่ชั้นอะไร (룩 유 찬 아라이?)
  2. 수업이 끝나는 시간은 언제에요? – เลิกเรียนกี่โมง (러크 리얀 끼 몽?)
  3. 숙제 있어요? – มีการบ้านไหม (미 깐반 마이?)
  4. 오늘 점심은 뭐예요? – อาหารกลางวันวันนี้คืออะไร (아한 끌랑완 완니 크 아라이?)
  5. 잘 부탁드립니다 – ฝากดูแลด้วยนะคะ (팍 두 래 두아이 나 카)
  6. 태국어를 못해요 – พูดไทยไม่เป็น (풋 타이 마이 뻰)

4. 길 찾기/교통에서 쓰는 표현

  1. 여기서 가까워요? – ใกล้ที่นี่ไหม (끌라이 티니 마이?)
  2. 이 주소로 가주세요 – ไปที่อยู่นี้ (빠이 티 유 니)
  3. 얼마에요? (택시 요금) – เท่าไหร่ครับ (타오라이 크랍?)
  4. 왼쪽으로 가주세요 – เลี้ยวซ้าย (리어우 싸이)
  5. 오른쪽으로 가주세요 – เลี้ยวขวา (리어우 콰)
  6. 여기 세워주세요 – จอดที่นี่ (쩓 티니)
  7. 더 천천히 가주세요 – ขอช้าหน่อย (커 차 노이)
  8. 교통카드 있어요? – มีบัตรโดยสารไหม (미 밧 도이산 마이?)

5. 식당/카페에서 쓰는 표현

  1. 추천 메뉴 있어요? – มีอาหารแนะนำไหม (미 아한 내남 마이?)
  2. 덜 맵게 해주세요 – เผ็ดน้อยหน่อย (펫 노이 노이)
  3. 포장해 주세요 – ใส่กล่องด้วย (싸이 끌롱 두아이)
  4. 물 주세요 – ขอน้ำหน่อย (커 남 노이)
  5. 계산서 주세요 – คิดเงินด้วย (킷 응언 두아이)
  6. 맛있어요 – อร่อยมาก (아러이 막)
  7. 고수 빼주세요 – ไม่ใส่ผักชี (마이 싸이 팍치)

6. 긴급 상황/기본 회화

  1. 도와주세요 – ช่วยด้วย (추아이 두아이!)
  2. 경찰 불러주세요 – เรียกตำรวจให้หน่อย (리억 땀루앗 하이 노이)
  3. 여권을 잃어버렸어요 – ทำพาสปอร์ตหาย (탐 파스포트 하이)
  4. 전화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ขอใช้โทรศัพท์ได้ไหม (커 차이 토라삽 다이 마이?)
  5. 괜찮아요 – ไม่เป็นไร (마이 뻰 라이)
  6. 감사합니다 – ขอบคุณครับ/ค่ะ (컵쿤 크랍/카)
  7. 죄송합니다 – ขอโทษครับ/ค่ะ (커톳 크랍/카)
  8. 이름이 뭐예요? – ชื่ออะไร (츄 아라이?)
  9. 제 이름은 OOO입니다 – ฉันชื่อ OOO (찬 츄 OOO)
  10. 몇 시예요? – กี่โมงแล้ว (끼 몽 래우?)
  11. 화장실 어디예요? – ห้องน้ำอยู่ที่ไหน (홍남 유 티 나이?)
  12. 이해하지 못했어요 – ไม่เข้าใจ (마이 카우 짜이)
  13. 천천히 말해 주세요 – พูดช้าๆ หน่อย (풋 차차 노이)
  14. 영어 할 수 있어요? – พูดอังกฤษได้ไหม (풋 앙끄릿 다이 마이?)

마무리 조언

태국어를 완벽히 하지 못하더라도, 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몇 가지만 익혀도 상대방과 훨씬 부드럽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 입장에서는 학교, 병원, 시장 등에서의 짧은 문장 하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점차 익숙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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